- 납세자 47%가 ARS, 홈택스로 신고 마쳐
지난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종합부동산세 신고율이 99%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최종 신고율인 98.2%보다 0.8% 높은 수치로 올해 새롭게 도입한 ARS, 홈택스 등을 통한 간편 신고 시스템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전체 신고자의 47%가 ARS 및 홈택스를 통해 신고를 마쳤다.
국세청 관계자는 올해 종부세 세부담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납세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무엇보다 과세 대상 인원의 증가로 직원들의 업무량이 크게 늘었으나 신고 안내문 반송 시 종사 직원이 우체국이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직접 출장해 재송달 하고 친절한 안내와 상담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고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신고 현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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