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고성경찰서(서장 김상동)는 21일, 고성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경찰관들과 협력단체장을 포함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서 문경식 경비안보과장(경감)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진우 수사과장(경정)이 행전안정부 장관 표창장을, 김진생 수사팀장(경감)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 것을 포함해 직원 19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고성군 산림조합 이문주씨가 경찰청장 표창장을, 경찰발전협의회 강장성 부회장이 경남청장 표창장을 받는 것을 비롯해 협력 단체원 8명이 경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김상동 경찰서장은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올 한 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준 모든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고성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