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산림조합(조합장 황영국)이 12월 5일, ‘갈모봉 선도산림경영단지’ 미이용 산림 부산물(바이오매스) 수익금 1천만 원을 고성군 이웃돕기 성금으로 맡겼다.
고성군산림조합은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 일대에 갈모봉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갈모봉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경영 주체로서, 우수한 산림자원 조성으로 산주들이 만족해 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 개설한 간선 산림도로가 갈모봉 자연휴양림 도로와 연결됨으로써 자연휴양림과 연결되는 관광자원으로써 효과를 톡톡히 나타내고 있다.
황영국 조합장은 “연말연시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있는대로 지역사회에 기부해 고성군에 공헌하는 산림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