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제 8회 수상자, 독수리 자연학교 대표 김덕성

제8회 고성교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제동)은 12월 11일(목), 학교장과 수상자 가족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고성교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고성교육상은 독수리자연학교 김덕성 대표가 수상했는데, 김덕성 대표는 1980년부터 2015년까지 철성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지내고, 1997년에는 ‘고성환경교사 모임’을 창립해 지역 환경교육 바탕을 마련하고, 1998년부터 ‘독수리자연학교’ 대표를 맡아 25년 넘게 독수리 먹이주기와 서식지 보전 활동을 벌이며 고성 지역 생태교육에 몸담아 왔다.
또, 지역·국내·국제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며 고성 생태보전 사례를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김덕성 대표가 벌여온 이런 활동들이 고성교육에 몸바친 공로로 인정받아 고성교육상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