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원회 자문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 벌여나갈 것
고성군의회가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로 설치하고 위원 위촉식을 열고 의정자문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습니다.
12월 16일(화), 고성군 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의정자문위원 15명을 위촉했는데, 위원들은 행정과 교육, 언론·문화예술·관광·농업과 어업, 경제와 청년·여성·노인을 포함한 여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습니다.
위원들은 앞으로 고성군의회와 의원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연구·조사·분석과 대안 개발, 의장과 상임위원장이나 의원이 지정하는 정책과제를 연구하고, 이 밖에도 의정활동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자문 구실을 하게 됩니다.
최을석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여러 분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위원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군민 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열린 의정자문위원회에서는 김홍식 전 고성군의원을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최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고성군의회는 앞으로 의정자문위원회 전문 자문을 바탕으로 합당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벌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