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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금오중공업과 200억 원대 투자협약 맺어
기사입력 : 2025-12-23 오후 02:16:19


- 대독일반산업단지 입주, 새 인력 48명 채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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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금오중공업과 200억 원대 투자협약을 맺었다.

 

1223, 고성군이 금오중공업과 맺은 이번 협약은 제조기반 강화를 위한 증설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금오중공업은 금속구조물과 기계장비 제작 전문기업으로, 고성읍에 있는 대독일반산업단지 34,182넓이에 입주해 터 매입과 공장 증축, 기계장비 도입에 200억 원을 들일 계획이다.

 

현재 직원 55명이 근무하는 금오중공업은 이번 투자로 새 인력 48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고성군 거주자를 먼저 채용한다는 방침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법령과 예산 범위 안에서 행정면이나 재정면에서 지원해 투자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금오중공업은 안정된 생산 기반을 구축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투자는 대독일반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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