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4.0% 인하된다. 또, 전기요금은 1월 15일부터 2.1% 오른다.
산업자원부는 에너지소비 절약 유도를 통한 수급 안정 및 재정부담 완화, 적절한 투자보수율 확도 등을 위해 전기ㆍ도시가스 요금, 연탄가격 등 에너지 공공요금을 내년 1월부터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자부에 따르면,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평균 522.53원/㎥에서 501.8월/㎥으로 4.0% 내리고, 전기요금은 76.54원/KWh에서 78.14원/KWh로 2.1% 오른다. 또, 연탄가격은 4월 1일부터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개당 300원에서 337원으로 12.3% 인상(공장도가격은 184원에서 221원으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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