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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생겨
기사입력 : 2026-04-27 오후 04:54:12

 

- 국내 환자 발생에 야외활동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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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소장 이을희)는 최근 국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생기자 군민들에게 바깥 활동할 때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생기는데" 감염되면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치명률은 18%에 이르고" 무엇보다 60세 이상 고령자와 농업인에게는 극히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분류돼 있다.

 

현재까지 SFTS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바깥 활동 때에는 긴 옷과 모자" 양말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쓸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 풀밭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바깥 활동 뒤에는 반드시 몸을 씻은 뒤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해야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바깥 활동을 한 경우에는 반려동물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진드기에 물린 뒤 2주 이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성군보건소는 농업기술지원사무소 도움을 받아 농업인 교육에 나서고 취약계층 관련기관 종사자 교육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찾아가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하며 고위험군을 비롯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벌여나가고 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봄철 농작업과 바깥 활동이 늘어나면서 SFTS 감염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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