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관내·외 19개 단체 참여, 고성오광대 생생국가유산 사업 상반기 성과 눈길
- 상반기 23회 운영, 750여명 참여...9월부터 하반기 프로그램 재개, 참여단체 모집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가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이용사업’ 가운데 하나로 운영 하고 있는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프로그램 상반기 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과 경상남도, 고성군 후원을 받아 추진되는 국가유산 이용사업으로,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를 이용한 공연·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대표 프로그램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이 21회, 새 프로그램 ‘내가 말뚝이라면’이 2회 운영돼 모두 23회 프로그램이 열렸는데 이로써 741여 참가자가 고성오광대를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배웠다.
고성군 관내 어린이집과 통영시, 진주시를 비롯해 관외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보호소, 대학교를 포함한 19개 단체와 여러 연령과 계층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뿐만 아니라 참가 기관을 찾아가는 출장형 프로그램으로도 운영돼, 지역 대표 관광지인 당항포관광지에서도 세 차례 열려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고성오광대를 알리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대표 프로그램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고성오광대 탈놀이 등장인물을 이용한 창작 연희극 <팥죽할멈과 비비>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으로 운영됐다. 또, 새 프로그램 ‘내가 말뚝이라면’은 참가자들이 탈놀이 속 인물이 돼 자신이 맡은 역을 수행하며 고성오광대를 더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