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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통영 거제시 2029년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으로 연다
기사입력 : 2026-09-30 오후 12:34:23


- 고성을 중심으로 3개 시․군 협력, 스포츠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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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하학열)이 통영시·거제시와 함께 2029년 제68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추진한 결과, 공동 개최지로 확정됐다.

 

공동 개최 확정은 그동안 고성군을 중심으로 통영·거제시가 함께 이루어낸 결과로, 3개 시․군은 지난 7월 대회 공동 유치 관련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실무자 회의를 거쳐 공동 유치계획서를 제출하며 대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왔다.

 

고성군은 6년 연달아 도내 방문스포츠팀 유치 실적 1위를 이룬 스포츠산업 도시로서, 이번 공동 개최를 기회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동안 쌓아온 전국 체육대회 개최 경험과 스포츠 기반시설을 이용해 대회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고성군에서는 이번 도민체육대회 기간 개․폐회식과 함께 △축구, △육상, △태권도, △파크골프, △역도 경기와 야구․배구 군부 경기까지 모두 13개 종목이 열릴 예정인데, 기존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경기장 시설을 정비해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들이 지역에서 머무르고 소비하도록 유도하고, 숙박․음식점을 포함한 지역 상권과 연결되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개 시․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대회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점들을 꾸준히 협의해 나가며 무난하게 공동 개최해나가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대회가 열림으로써 고성군에는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7,8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숙박․음식․교통․소매업을 비롯해 지역 내 소비와 경기장 시설 정비, 대회 운영에 따른 관내 업체 참여와 군민 고용으로 49억 원대 지역경제 유입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2029년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확정은 고성군민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만들어낸, 고성군 저력을 보여준 값진 성과”라며 “고성을 중심으로 통영·거제시와 힘을 모아 함께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고, 대회 기간 지역 관광·문화자원과 연결해 많은 선수단과 방문객이 고성을 찾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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