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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의원 봉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 열어
기사입력 : 2026-10-21 오후 04:36:13

 

- 고성군 내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정비사업 전체 1,241억 원대 사업 추진

- 주민설명회 열고… 실시설계부터 주민 의견 반영·편의시설 확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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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허동원 의원(고성2·무소속)은 10월 19일, 고성군 하이면 신촌마을회관에서 ‘고성 봉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며 지역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남지역에 내린 큰비로 인해 피해가 나면서 하천 정비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봉현천 재해예방 대책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실시설계 단계부터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경상남도 수자원과 이상헌 사무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마을 주민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현천은 전체 길이 6.16km 지방하천으로, 이번 사업으로 3.23km 구간에 대한 정비가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제방 축제·보축, 다리 5곳과 보·낙차공 10곳을 정비해, 큰비에 대한 홍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실시설계 주요 내용과 하천 정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불편과 개선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농경지 이용과 진입도로 확보, 공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생활 불편과 같은 지역 현실 여건을 설계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허 의원은 최근 큰비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재해 발생 이후 복구보다 사전에 위험 요인을 없애는 예방 중심 하천 정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봉현천이 고성과 사천 행정구역에 걸쳐 있는 만큼 지자체 사이 긴밀한 협력으로 정비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하천 치수 기능뿐 아니라 주민 편의시설과 주변 생활환경까지 종합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허 의원은 “집중호우가 일상처럼 재난 위협이 되고 있는 만큼, 하천예방과 정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주민 안전과 관련된 문제”라며 “단순히 제방을 보강하고 물길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편의시설도 함께 확보해 재해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이 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큰비로 인한 하천 범람과 물에 잠기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재해예방사업 5개 지구(영천강·사천강·용산천·봉현천·고성천) 1,181억 5,000만 원 ▲일반하천정비사업 16개 지구 59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전체 1,241억 원대 하천 정비사업 예산 확보에 힘써 왔다.

 

허 의원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큰비와 극한 강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천재해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안정된 예산 확보에 주력해, 고성군 전역에 재해예방을 꾸준히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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