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4개월 된 여아가 소아과에서 주사를 맞은 후 숨진 사고가 발생해 통영경찰서가 수사에 나섰다.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생후 24개월 된 김모양이 북신동 A 소아과에서 폐렴치료를 위해 주사를 맞았고 5분이 지날 무렵 새파랗게 질려 통영적십자병원을 옮겼으나 중태에 빠져 다시 경상대학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끝내 살아나지 못했다는 것.
경찰의 한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산대학병원에서 부검 중" 이라며 부검결과는 한 달 후에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통영 김청규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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