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고성군 협의회 여성봉사회원 20명이 오늘 한나절동안 동해면 장좌리 상장마을 양영모 이장 과수원 일대에서 감 따기 봉사활동 펼쳤다.
바르게살기 여성봉사원들의 이번 감 따기 봉사활동은 1사 1촌 운동을 벌이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추천으로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가 동해면 상장마을과 연결돼 지난 7월에 상견례를 시작으로 오늘 봉사활동에 이르게 된 것으로 이효임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 여성봉사회장은, 회원으로서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을 위해 땀 흘리는 것이 가슴 뿌듯하며, 회원들 또한 기꺼이 봉사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이효임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 여성봉사회장
아울러 20여일 뒤에는 다시 한번 마을을 방문해 참다래 수확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누구보다 흐뭇했던 사람은 이들 여성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은 양영모 마을 이장으로, 돈을 주고 일을 시키고 싶어도 일꾼이 없음을 안타까워 하면서 얼음이 얼거나 감이 연화돼 홍시가 되기 전에 빨리 따야 하는데 한시름 덜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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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영모 상장마을 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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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사가 심해 무척 힘든 하루가 되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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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사가 심해 모노레일을 이용해 운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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