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UCC동영상업체인 유튜브(www.YouTube.com)의 한국사이트가 공식 오픈 되면서 국내 토종 UCC업체가 잔뜩 긴장하고 있는 눈치다. 반면에 동영상 UCC 사이트의 신흥강자로 불리는 UCC커뮤니티 (대표 김종만)는 최근 방문자가 100% 급증하며 희색이 만연하다.
실제 겨울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UCC 콘텐츠 활용이 급증하며 사이트(www.uccc.co.kr) 방문자가 2배 가까이 늘어 하루 페이지뷰가 250만에서 500만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튜브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UCC커뮤니티만의 인기 비결은 마케팅 전략에 있다. 즉 알바나 부업으로 손색없는 UCC커뮤니티만의 독특한 1원 마케팅. 쉽게 말하면 UCCC 웹사이트의 UCC 동영상을 유저의 블로그나 카페 등으로 퍼갔을 경우 그곳의 사용자 가 동영상을 볼 때마다 퍼간 사람에게 1원씩 현금을 주는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 언론인 파이낸셜타임스(FT)도 이를 집중 보도하며 관심을 표명했던 바 있다. 이 때문에 구직 학생이나 주부들의 호응이 좋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설(구정)을 맞이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이색 알바로 인기를 모으며 UCC커뮤니티 트래픽 증가에 단단히 한몫 하고 있다.
현재 유씨씨커뮤니티는 일본어 버전을 2월 중순경에 런칭할 계획으로 있으며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2월초에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향후 6개월 이내 영어 및 중국어 버전 UCC커뮤니티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김종만 사장은 "확실한 마케팅 차별화를 통해 판도라TV 엠군 엠엔캐스트 유씨씨커뮤니티 4강 구도로 되어있는 국내 UCC시장을 뛰어넘어 세계 1억5천만 명이 시청하는 최고의 UCC동영상업체인 유튜브 사이트와 멋진 경쟁을 펼쳐보고 싶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 |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