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설 연휴를 보내고 본격적인 졸업 입학시즌이 다가오면서 학생가방업체는 그야말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 아울러 中高等學生을 위한 학생백팩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메이커들의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어 가방쇼핑몰업체들은 밀려드는 주문을 대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이중 국내외 가방 브랜드를 한꺼번에 쇼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파격적인 가격과 톡톡 튀는 이벤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방 쇼핑몰 업계 1위인 스타일백 (www.stylebag.co.kr)은 졸업입학을 맞이해 구매 누리꾼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보다 실속 있는 연인들의 선물로 5만원~10만 원대 사이의 스타일리쉬한 패션가방이 선호되면서 주문도 늘어 가방 특수에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스타일백의 노희석 사장은 “경기가 썩 좋지 않아도 새학기를 맞는 자녀들의 책가방 등 필수 학용품에는 언제나 큰 돈을 쓰게 마련이다”며, “올해에는 젊은 고객층의 패션에 대한 강렬한 욕구로 인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이 여전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노사장이 언급한 브랜드는 구체적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등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외에 캠뉴욕 에어워크 엑스라지 번버스터 비아모노 이스트팩 키플링 디키즈 인터크루 구김스 락자 라이프가드 등이 캐주얼 백팩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내 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매니아 브랜드가 인기를 모으고 있단다. 베이직 하면서 프리스타일에 어울리는 맨하탄포티지 (다코타, 1906 등)나 리바이스, 루씨콜렉션, 뉴요커 스타일의 노트북가방인 애비뉴욕, 휴대할 서류가 많은 직장인을 위한 배낭형태의 백팩인 샘소나이트나 휠라 하이씨에라 헤드그렌 등이 이에 속한다. 최근에는 디지털 카메라, 휴대용 게임기 등을 이용하는 남자들이 늘면서 작은 기기들을 넣고 다닐 수 있는 일명 `메신저백` 관련 브랜드, 그 중 헤링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캐릭터 책가방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미키마우스 바비 리복 프리큐어 갓슈벨 유캔도 프린세스 이레자이온 스파이더맨 딸기 나루토 아이찜 슈나이더 해피앤코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로 알려졌다.
그밖에 명품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는 DKNY 폴로 랄프로렌 CK(캘빈클라인) 게스 타미힐피거 등도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