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비디오 카메라와 초소형 PC 등을 부착한 첨단 방탄헬멧과 전투복이 군에 보급된다.
▲2020년 한국군 병사는 마치 영화 `로보캅`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국방부는 26일 "한국형 방탄헬멧과 전투복을 3단계 기간으로 나눠 성능을 개량, 2020년께 최첨단 제품을 장병 개인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2016년까지 방탄헬멧에 헤드셋과 영상 송신 장치 등이 부착되고, 2020년까지 GPS와 원거리 통신망 시스템이 장착될 예정이다.
이 헬멧은 1~2m 거리에서 권총을 쏴도 뚫리지 않고,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변하는 섬유로 겉모양을 감싼 첨단 세라믹 재질이어서 매우 가볍다.
전투복도 통풍구멍과 외장형 무릎.팔꿈치 보호대를 부착키로 해2020년까지 자동위장 및 온도조절, 생화학 차단 기능을 부여하고 소형 PC도 장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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