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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진생 고성군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
올해 우리 나이로 45세가 되는 1964년 갑진생들의 고성군 연합회 창립총회가 지난 7일 고성읍의 한 대중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한 갑진생 연합회 총회에는 갑진생들의 띠 동갑인 1952년 임진생 연합회와 1년 후배인 을사생연합회 회원들이 축하객으로 참여해 이들의 출범을 축하해 주었다.
▲ 축하해주기 위해 참여한 임진생과 을사생 연합회원들
이날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치러졌는데 1부 총회에서는 그동안 갑진생 연합회 출범을 위해 추진위장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회원들로부터 신임을 얻었던 한경상 추진위원장이 추대 돼 초대 회장을 맡게 됐으며,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재무 감사 사무국장 등의 중책도 추진위원 활동을 하던 회원들이 맡게 됐다.
수석부회장으로는 이상영 추진부위원장이, 중부 부회장은 고성읍 최승호, 동부 부회장 황옥수, 서부 부회장 이경균, 감사에는 박기수 이정섭, 재무이사에는 김동석, 사무국장에는 정부오 회원이 각각 맡아 1년 동안의 임기에 들어갔다.
이날 갑진생 고성군연합회 초대 회장이 된 한경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제 아래 참여하는 시민으로 보다 더 생산적이고 희망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책임 있는 어른이 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경상 회장은 갑진생 연합회가 흔한 친목단체에 만족하지 말고 우리 자녀들은 물론 후배들과 지역사회의 앞날을 생각하는 사회 참여적이고도 미래지향적인 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 말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갑진생연합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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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상 초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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