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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 국가보훈처장 진주지청 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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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14알(금) 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을 초도순시 했다.

김 양 처장은 초도순시에 앞서 진주시 충혼탑을 참배한 후 진주보훈지청을 방문하여 김의행 지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새 정부 새 패러다임에 맞는 보훈행정 구현을 통해 보훈가족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가보훈처가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업무보고 후에는 각 부서 직원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보훈가족의 예우증진과 지역 보훈문화 활성화에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 했다.

김 양 보훈처장은 1953年 2月 24日生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6월 미국 죠지워싱턴대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시티은행 서울지점 부장을 거쳐 프랑스 국영 우주·항공·방산회사(Aerospatiale) 한국대표/유럽우주·항공·방산회사 수석고문, (주)DKI 사장, 駐상하이총영사를 거쳐 2008년 3월 8일 제27대 국가보훈처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