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운하주변 경관 새롭게 변신 한다

통영대교의 색채와 야간경관, 해양관광공원, 수변산책로에 대한 조형물 설치와 경관조명 설치계획 등의 다양한 디자인이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18일 통영시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통영항 및 통영운하주변의 통영대교, 해양관광공원, 수변산책로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경관개선을 위해시청 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개선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지난해 4월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 진흥원 주관으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지역형 개선사업에 통영시에서 제출한 통영항 및 통영운하 경관개선사업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통영시 고위관계자는 “디자인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먼저 어두운 이미지의 통영대교의 색상과 경관조명이 산뜻하고 아름답게 바뀌게 된다”며 “통영운하 주변 경관개선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국비 8천250만원과 시비 2천750만원을 합하여 총1억1,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해 9월초에 착수하여 금년 3월 말 완료 하게 된다.

▲ 고성 철둑도 수변산책로 만들고 주변 정비하면 덩달아 고성읍내 경기도 살아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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