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45개 선거구에 후보를 출마시킨 평화통일가정당은 최근 잇따른 여론조사를 분석한 결과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통영.고성 지역구에 출마한 권수원 후보는 통영인터넷뉴스와 고성인터넷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은 9%, 당선가능성은 5.5%로 나타나는 등 비록 2자리 숫자에는 못 미치지만 신생 정당인 점과 후보자의 연고가 없는 지역에서의 성적으로는 격돌하고 있는 선두권 두 후보의 틈새를 잘 공략하고 있다는 평이다.
평화통일가정당 권수원 후보는 거리 유세를 통해 가정은 나라의 근본임을 주장하며 3자녀 가정 1인 대학가지 무상교육 및 군 면제, 신 호주제 제정, 간통 및 성범죄자 처벌 강화 등 주로 가정생활에 관한 공약을 내 세워 통영,고성 시민들의 표심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권 후보는 최근 개최된 방송토론회에서 1인 중앙정치에서 헤어나야 한다며 지방선거 정당추천제 전면 폐지를 강력히 주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평화통일가정당이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선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당선가능성은 희박 하다는 분석이 많아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것 보다는 비례대표에 승부를 거는 것 같다는 여론이 높다.
한편 통영고성인터넷뉴스와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모노리서치가 공동으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 대한 통영 고성 시민들의 표심을 알아보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발표 가능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통영 고성 지역 성인남녀 총 9,555명을 표집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은 비례할당에 의한 층화 무작위 추출법으로 신뢰수준 95%, 표본오차±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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