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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애완견 생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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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이 아픈 이유 중 십중팔구는 물을 잘못 먹였기 때문이다.


할리우드 스캔들 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애견에게 1ℓ에 1만 원짜리 생수를 먹인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했지만 이건 물의 효능을 몰라서 오해한 것. 애견이 먹어봤자 하루에 얼마를 먹겠나? 패리스 힐튼은 자신의 애견이 가장 좋아하는 물을 골라 먹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100명중 1명도 안된다.


국내 처음으로 ‘애완견 생수’를 내놓은 노트랜스클럽(www.notrans.net)은 개를 사랑하면서도 개들에게 주는 물은 개 주인도 마시기 꺼려하는 물들을 주는 현실이 안타까워 ‘애완견 생수’를 공급키로 했다면서 이는 동물시험이 아닌 당뇨.고혈압.아토피.비만.심장병.발기부전.각종 암 등 불치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 치료효과가 입증된 생수라고 11일 밝혔다.


중국 쓰촨성(사천성) 대지진 직전 두꺼비들이 대이동 하듯이 인체에 유해한 물이라면 동물들도 먹지 않는다. 냄새에 민감한 개는 더 하다고 강조한 황주성 대표는 이를 위해 ‘임상실험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시판’중인 세계 유일의 ‘규산생수’ 500㎖ 한 병을 노트랜스 도우미전화(02-558-7485)를 통해 1천만 애완견 주인들에게 모두 무료로 보내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애완견마다 수명과 건강이 다른 이유는 마시는 물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사료를 먹이고 항생제를 투여해도 동물이 원치 않는 물을 주다 보면 애완견뿐만 아니라 닭.오리.돼지.소 등 가축 폐사율이 날로 가할 것이라고 하는 황 대표는 각종 환경오염에 찌든 물도 겉으로 봐선 잘 모르기 때문에 ‘생명을 보호하는 물’은 사람 이전에 동물들이 먼저 안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패리스 힐튼과 애완견이 마시는 생수는1ℓ에 만원이지만 노트랜스 ‘애완견 생수’는500㎖에 만원이다. 가격에서부터 세계 최고라는 황주성 대표는 무료 시음 후엔 모두 후불제로 공급하겠다고 했다.


이는 효과를 보지 못한 애완견들에게는 돈을 받지 않겠다는 것. 애완견도 인체와 마찬가지로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애완견 전용 생수’를 보급하게 되었다는 황 대표는 이를 계기로 인체에 적합한 물은 야생 동물이나 가축들이 본능적으로 마시는 물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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