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덕명리에 위치한 봉화골 경로당 준공식이 오늘 오전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출향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하정만 전 도의원과 경로당 건축을 담당한 건축주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봉화골은 14가구 31명으로 구성된 자연마을서 本마을과 약4㎞ 떨어져 있고, 노인여가시설이 없어 마을 어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오던 중 금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경로당을 신축하게 되었다. 

봉화골 경로당 신축사업은 2006년 8월부터 9월까지 약1개월간 농한기를 이용하여 추진되었으며, 연면적 76.23㎡(23평)의 단층 슬라브 구조의 경로당이다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신축으로 봉화골 어른들에 대한 복지욕구해소에 일정부분 기여를 하게 되었다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본기사는 고성군청 사회복지과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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