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오전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자와 철쭉회 여성봉사자회원들이 고성군 치매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른들을 위한 목욕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들 단체의 여성봉사자들을 포함한 관내 7개의 유기관단체 회원들이 돌아가며 벌이는 치매요양원 봉사활동은, 첫째 주 금요일 철죽회, 둘째 주 수요일은 고성여전도회와 재향군인회 셋째 주 금요일엔 여성팔각회와 바르게살기운동, 마지막 넷째 주 금요일은 생활개선회 여성봉사자들이 맡아서 수고를 한다.
모든 봉사활동이 고귀한 것이겠지만 치매요양원에서의 봉사활동은 상당한 인내심과 자기 희생정신을 요구하는 것이어서 이들 여성봉사자들의 헌신적 행위는 칭찬받아 마땅한 것이며, 진정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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