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9총선에서 ‘낙하산 공천이다’ ‘전략공천이다’ 하는 온갖 악조건 속에 선거를 치러 당당히 당선된 이군현 의원의 최근 의정활동과 지역구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면 웬만한 사람들은 혀를 내두른다.
특히, 이군현 의원 자신이 참석할 수 없는 곳에는 부인인 김영희 여사라도 참석케 하는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여의도와 고성을 오가면서 분주히 지역을 챙기고 있다.
▲ 고성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한 관계부처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있는 모습
4월 9일 당선 이후 지금까지 100여일 남짓한 동안 서울에서 통영과 고성을 오가며 각종 행사 참석과 단체들을 상대로한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틈틈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장차관들과 통영 고성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답을 내는 등, 그 결과물들이 예사롭지 않아 통영은 제외하고라도 고성지역에 남긴 100일 동안의 흔적을 대충이라도 살펴보았다.
4월 17일 고성군정 설명회 참석
5월 20일 한나라당 당 중앙위원장에 당선
5월 31일 농촌공사 고성거제 지사 방문 사업설명회 참석
6월 4일 고성군 농축수협장과의 간담회 참석
6월 8일 이재균 국토해양부차관 만나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조속승인 요구
6월 21일 고성군기관단체장협의회 간담회 참석
6월 21일 고성양돈협회 간담회 참석
6월 26일 국도77호선 확포장 예산확보 위해 국토해양부장관 만나
6월 27일 고성지역 도시가스 사용위해 관계부처 담당자 간담회
7월 23일 고성생명환경단지 방문
▲ 고성 군정설명회에서의 이군현 의원
이 밖에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 행사와 7월 17일 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에는 부인인 김영희 여사를 참석케 하는 등 지역민이 요구하고 필요한 자리라면 틀림없이 참석하는 적극적 자세를 보여 왔다.
지역민들은 ‘으레 국회의원 초기에 생색내려 그러는 것 아니냐’는 처음의 생각들을 완전히 바꿔 그의 진정성에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갈채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 지난 23일 생명환경농업단지를 둘러보고 현황을 살피는 이군현 의원
아무쪼록 참으로 오랜만에, 아니 어쩌면 처음인지도 모르겠지만 지역을 위한 진심이 담긴 의정활동을 하는 국회의원에 지역민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으며, 4년간 이렇게 하기가 매우 힘들겠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더 큰 사람이 되기를 지역민들은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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