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결과 지난 7월 23일 최종 확정됨으로써 국토해양부에서 통영시에 최종 개최지로 결정됐음을 통보해 왔다는 것.
이 제전을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4일간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폐회식에 진의장 통영시장이 참석 목포시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될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와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대회, 그리고 해양스포츠제전이 함께 개최됨으로써 우리시가 해양스포츠 메카로서 자리를 굳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제전을 계기로 경남도에서 추진중인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와 맞물려 ‘바다의 땅, 통영’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은 요트, 핀수영, 비치발리볼, 트라이애슬론, 카누 등 5개의 공식종목과 17개의 번외 및 체험종목 등 총 22개의 종목에 5만여 명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통영 김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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