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짜릿함 ‘트윈 허리케인’
72도 각도의 세계 최초 ‘다이렉트 슬라이드’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7월 23일 그랜드 오픈을 맞은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내 파라오션워터파크가 한여름 더위를 피해 달려온 피서객들로 붐벼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 트윈-허리케인과 다이렉트슬라이드
지난 토, 일요일 하루 입장객 4,000명을 훌쩍 넘긴 파라오션워터파크는 올 여름 짜릿함을 즐기기 위한 메니아들의 입소문이 자자하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필수기반 시설로 남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남 여수시 디오션리조트(www.theoceanresort.co.kr)가 7월 26일 실외워터파크를 전격 개방해 그 동안 기대를 모은 세계최고의 짜릿함을 선보였다.
▲ 세계 최고각도 다이렉트슬라이드의 아찔한 모습
그 주인공은 세계최초 경사각도 72˚의 다이렉트 슬라이더와 짜릿함을 두번 즐기는 트윈-허리케인이다.
파라오션워터파크의 ‘다이렉트 슬라이더’는 고공 낙하하는 듯한 색다른 기분을 선사한다.
120m 길이의 A코스는 무려 72도 각도와 급 낙하로, 엄청난 스피드를 느낄 수 있다. B코스는 90m 길이로, 코스 중간 중간마다 완충지대가 있어 몸이 허공으로 튕기도록 설계되어 메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 트윈-허리케인의 회오리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
세계 최초로 도입됐다는 ‘트윈-허리케인’은 허리케인의 회오리처럼 2개의 둥근 통 안에서 회전을 하며 빨려 들어가 물을 거꾸로 타고 올라가 짜릿함을 맛 볼 수 있다.
회전 통이 2개가 있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구로 회전 통이 1개뿐인 타 토네이도보다 2배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한편, 바다의 롤러코스터를 연상하는 트윈-허리케인은 4명이 함께 타는 시설로 3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여수 이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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