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저녁8시 고성읍 남산 공원에서 ‘소가야 달빛사냥’공연이 있었다. 소가야달빛사냥은 지난 2006년부터 열린 것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음력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우리는 ‘달빛사냥 공연을 꼭 남산공원에서만 열어야 하는가’라고 조심스럽게 이의를 제기하고자 한다.
그동안 달빛사냥을 남산공원에서 수차례 열었는데, 이제 한 번쯤 다른 면에서도 이 행사를 열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13개 면민을 생각한다면 마땅히 돌아가면서 행사를 가졌으면 하는 느낌이다. 의무감으로 굳이 매달 돌아가면서 면에서 행사를 하자는 것보다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해 몇 달에 한 번씩 이라도 면에서 행사를 가지면 어떨까.
조선특구나 개별사업장 입주 등으로 갈라졌던 주민통합을 위해서라든가, 생명환경농업 모내기를 마친 단지 주변이라든가, 영천강 주변이라든가, 농공단지 등 공단 안에서도 좋겠고...면에서 열 때마다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한 번쯤은 그래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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