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공룡EXPO특화육성사업 포럼이 이학렬 고성군수와 지역혁신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오늘 포럼은 공룡엑스포 특화사업육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엑스포특화사업단을 구성해 엑스포 개최이후 고성군에 대한 문화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하고, 이를 위해 각종 포럼과 세미나 개최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으로 고성공룡 엑스포를 세계적인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자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포럼에 개회에 앞서 이호원 고성군지역혁신협의회장은, 현대를 겪으면서 절차상 민주주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둔 면이 있으나 실질적인 민주는 참여를 통한 참된 민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아직은 미흡한 측면이 있어 이 자리에 모인 단체 대표와 공무원과 의원 등 모두가 중지를 모아 시대흐름에 같이 적응하고 민의 수렴으로 지역민의 호응도를 높이고 계도하는 차원의 조직으로 나갈 수 있어야만 참여를 통한 실질적 민주사회를 완성하는 것이라 했다.
▲ 개회사 하는 이호원 지역혁신협의회장
아울러 오늘의 포럼이 유익하고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동력이 됨은 물론 구체적 대안제시와 실천을 바탕으로 비판과 긍정 속에 보람 있는 포럼이 되길 희망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환영사에서 고성군정 전반에 대해 언제나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오늘 포럼 행사를 위해 참여한 손은일 황상규 교수와 지역혁신위원들에게 감사하고, 훌륭한 의견개진으로 고성군이 한 단계 더 상승 발전할 수 있는 포럼이 되어 달라 당부했다.
▲ 인사말 하는 이학렬 군수
또한 이학렬 군수는 공룡 엑스포를 마친지 5개월째로서, 마치 공룡엑스포를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물건과 같이 취급해서는 안된다고 말한 뒤 공룡엑스포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의미로 고성군 이미지 상승과 고성의 브랜드가치 등을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엑스포를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군민역량을 집중하고 결집시킨 효과 또한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부 주제발표와 토론은 국제대 손은일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주제강연으로는 황상규 국제대학교 관광학부 교수로부터 ‘고성군 공룡엑스포 특화육성사업’이라는 주제의 프리젠테이션 설명이 있었고, 이어 빈영호 엑스포 운영사업본부장으로부터 2009년 공룡엑스포 기본구상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 질의응답을 끝으로 포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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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강연하는 황상규 국제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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