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 해 여름 |
고마워요.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줘서…….
내 가장 행복했던 순간
일생동안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모두가 동경하는 `윤석영` 교수(이병헌 分)의 첫사랑 `서정인`(수애 分)을 찾아 나선 TV교양프로그램의 덜렁이 작가 수진(이 세은 分). 낭만이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앙숙 김PD(유해진 分)와 취재길 에 나선다.
윤석영 교수가 대학시절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내려왔다는 시골마을 수내리. 그들은 정인의 행방을 찾지만 그 이름을 듣는 사람들의 얼굴이 예사롭지 않다.
취재가 깊어지면서 그들은 `서정인`의 절친한 사이였던 `엘레나`(이 혜은 分)와 당시 윤 교수와 함께 농활을 내려왔던 `남균수`(오달수 分)교수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상상조차 하지 못한 아련한 사랑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일생동안
한 여자와 이별했습니다.
1969년 여름, 서울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내려 온 대학생들. 풋풋하고 싱그러운 그 젊음 속에 가장 빛나는 얼굴 `석영`이 있다.
아버지를 피해 마지못해 도망치듯 내려온 농활이라 그는 번번이 농땡이고 매사 시큰둥이다.
그러나 그의 마음을 첫 눈에 사로잡은 그녀 `정인`. 가족도 없이 외롭게 살아가지만, 씩씩하고 순수한 시골 도서관 사서 `정인`에게 `석영`은 점점 끌리게 되고,
`정인` 역시 그에게 빠져든다.
그러나 두 사람이 마음이 깊어갈수록, 계절은 흘러가고 농활의 끝은 다가오는데…….
하지만 그들의 이별은 전혀 예상 못한 곳에서 오고 있었다…….
플러쉬 (Flushed Away)
빠져라!!웃어라!!즐겨라!!
<플러쉬>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던 럭셔리 쥐 ‘로디’(휴 잭맨)가 조폭 개구리들의 암흑세계에 빠지면서 벌이는 ‘물불 안 가리는 코믹 액션 어드벤처’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반짝이는 위트와 유머,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줘, <슈렉> 이후 오랜만에 성인들이 즐길 수 있다.
<슈렉> 시리즈의 드림웍스와 애니메이션 명가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했다.
정준호, 김상중, 정웅인, 정운택 네 사람은 <플러쉬>(원제: Flushed Away,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정준호가 맡은 주인공 ‘로디’(휴 잭맨)는 런던 부자촌 켄싱턴 파크에서 우아하게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화장실 변기에 빠져 지하세계로 떨어지면서 조폭 개구리들을 만나는 럭셔리 쥐. 김상중은 보스 두꺼비의 사촌이자 프랑스에서 영국 런던으로 건너와 사투리를 쓰는 ‘개굴 레옹’(장 르노) 역을,
보스 두꺼비의 2인조 부하쥐 역할은 정웅인(빌나이)과 정운택(앤디 서키스)이 맡아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코믹 콤비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 |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