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는 이날 진해시 60대 대표 선수로 출전했으며 대진표에 따라 통영대표팀과 경기를 하던 중 전반 30분경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대회 본부에 따르면 대기하고 있던 통영보건소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 심폐소생술을 시도 했으나 목숨을 건지지 못했다.
경찰은 대회 주최 측 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9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축구대회는 경남축구연합회와 통영생활체육 축구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회로 61개 팀 1,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7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통영공설운동장외 5개 구장에서 경기가 열리고 있다. <통영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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