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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현수막 거류면에만 난무하는 이유는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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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당동에 들어서면 불법 현수막으로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그까짓 규정 보란 듯이 대로변 위는 물론이고 전신주 사이는 온갖 현수막들로 어지럽기까지 하다.

저렇게 방치하는걸 보면 마치 이를 지도단속하고 계도해야 할 행정담당자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저렇게 찢어지기 시작하면 곧 떨어져 너덜너덜 해진다. 도시 미관은 어떻게 되나?

저렇게 마구잡이로 걸면 현수막 제작자들은 좋겠지만 저렇게 걸어놓은 것이 쉽게 철거하기도 어렵고 결국은 찢어지고 파손돼 또 다른 오염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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