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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행정당국은 단속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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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 차례 불법이라 지적을 하고 시정을 요구해도 요지부동인 경우, 이를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합니까?


엄연히 불법인줄 알면서도 기업편의주의로 일관하는 이런 배짱은 행정의 묵인 하에 이뤄진다고 단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취재 기자에게 내뱉는 공장 관계자의 말은 참으로 가관입니다. “일 못해먹겠네...” 그냥 못 본척하고 가만히 있으라고요?


군민세금으로 군에서 도로내주고 행정편의 봐줬으면 됐지 불법하지 말라는데 일을 못해먹겠다니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고성군 행정도 그렇습니다. 도로를 만들어줬으면 인도는 인도답게 도로는 도로답게 정리가 돼 있어야지요.


이런 편의주의적 발상으로 여기저기 자동차를 주차시키고 공용지를 사적으로 사용해도 된다면 뭣 땜에 시내 간선도로를 유료주차장으로 임대 해줍니까?


일상 업무에 찌들려 힘들게 살아가는 자가운전자들이 주차 공간 아닌 곳에 잠시 자동차를 주차시키기라도 하면 사정없이 딱지를 떼지 않습니까?

 

 

 

▲ 인도가 이 모양이니 인도로 생각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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