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불 그리고 찬란함 - 瓦心 이계안 도예전
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가을을 맞아 흙과 불의 결정체인 도자기를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69일간)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흙 과 불의 조화로 빚어낸 도자기와 함께 40년 외길을 함께한 와심(瓦心 ) 이계안 선생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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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안 선생의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해산을 기다리는 만삭의 여인의 기쁨과 밤하늘에 총총히 빛나는 별들의 찬란함이 작품에 묻어있는 듯하고, 특히 결정유 자기는 많은 도공들이 재현하고 싶은 명품자기로 각기 다른 색체와 결정상을 가지고 있어 도자기 애호가들의 수집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상족암군립공원과 공룡발자국 화석, 공룡골격화석을 관람하고, 40여 년을 도자기와 함께 한 와심 이계안 선생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1석4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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