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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내 장애아를 둔 학부모들이 더 이상 장애아들의 인권과 복지문제가 사각지대에 묻혀 있어서는 안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사단법인 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산하 단체로 정식 출발하는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7일) 오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있었던 사단법인 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고성군지부(회장 김미화) 출범식에는 이학렬 고성군수와 제준호 의장을 비롯한 김홍식 어경효 박태훈 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윤종술 (사)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장를 비롯한 경남 各지역의 장애인부모회 시군지부 회장단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격려사하는 윤종술 (사)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장
(사)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산하 고성장애인부모회는 장애아동에 대한 평생복지와 참교육을 구현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실현을 목적으로 회원 스스로가 정책을 개발 제안하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넓혀나가기 위해 고성군 모든 장애인의 부모와 가족들의 염원을 모아 결성하게 된 것이다.
▲ 인사말 하는 김미화 고성장애인부모회장
이날 출범식에서 김미화 회장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소외되고 차별받는 현실에서 장애인 부모들이 힘을 모아 함께 고민하고 변화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장애인부모회 설립에 공이 큰 고성초등학교 백명흠 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지부 설립 승인증 전달, 출범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부모선언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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