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부는 내 친구」라는 부제를 달고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멀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친구를 만날 때와 같은 설레임을 느낄 수 있도록 접근하기 쉽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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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5회 정기연주회는 고성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을 초대해 상대적 문화 소외지인 고성군에 문화의 작은 새바람을 불어넣는 데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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