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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상공회의소(회장 유수언)는 9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로 에너지소비절약의 문화 정착과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절약실천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 유수언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유수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웅변대회를 계기로 청소년 시절부터 절약정신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배우고 나아가 절약정신을 생활화 하여 다음세대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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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광 심사위원장이 심사기준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이날 대회의 심사는 위원장에 김용광 일요스피치 대학교수가 맡았으며, 위원은 ,강덕중 남포초등학교장, 이윤옥 하일초등학교 장춘분교장, 김순운 (사)한국언어교양협회 경남본부장이 선정되어 엄중한 심사에 임했으며 , 김용광 심사위원장은 심사기준에 대해 설명하면서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선전을 당부했다.
오늘 대회에는 통영시,고성군 관내 초중학생 45명이 참석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숙고의 심사로 우수 학생을 선발하였다.
에너지절약웅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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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일 두룡초등학교 학생이 `걷기대왕 우리엄마` 의 연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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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큰 유리병하나`의 연제로 웅변발표를 하고 있는 이동주 고성초등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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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택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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