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주말영화]12월 첫째주
<1724 기방난동사건><과속스캔들>
기사입력 :

   1724 기방난동사건

 

감독 : 여균동

출연 : 이정재, 김석훈, 김옥빈, 이원종, 백도빈, 여균동, 정재형, 조덕현, 이원재, 배성준, 유지연, 남정희, 김수남, 이광희, 김현우, 위양호

장르 : 액션, 코미디, 사극

국가 : 한국



시놉시스  

하늘이 실신하고, 땅이 시껍할 조선 평정기!

          

경종 집권 말기, 노론과 소론간의 당쟁이 절정을 이루며 구름이 드리워진 궁궐 앞! 당파싸움은 사건 축에도 못 끼는 난장이 일 듯한 기운에 조선이 바짝 긴장하기 시작하는데…!

 


한양의 중심에 자리한 기방 명월향에 평양 기생학교 최우수 졸업생 ‘설지’(김옥빈)가 스카우트 되면서 하릴없이 맞짱을 일삼던 마포 명물 ‘천둥’(이정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설지’ 역시 무게만 잡는 남아들 틈에서 질리던 차, 그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기개를 얼핏 품은 듯한 ‘천둥’에게 눈길 한번 줄 수 밖에 없더라.

 


그러나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잘못 건드리면 뼈도 못 추린다는 186:1 결투의 주인공 명월향의 주인 ‘만득’(김석훈)이 자리하고 있으니! 세 사람의 얽히고 설킨 운명의 난동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흐름일 터.

 


‘설지’ 생각만으로도 벅찬 ‘천둥’은 여느 때처럼 생각 없이 휘두른 주먹 한 방으로 뜻하지 않게 조선 주먹계의 명가 양주파 두목 ‘짝귀’를 쓰러트려 임시직 큰형님이 되어버리고, 겉으로는 번듯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야봉파의 두목이요 양반네들 권력까지 손아귀에 넣고픈 야심가 ‘만득’과 피할 수 없는 라이벌 구도를 이루게 되니! 두 사람 사이에서 고고하게 운신하던 설지는 이건 무슨 춘향과 이도령도 아니고 이수일과 심순애도 아닌 것이 참으로 야릇한 구도 속에서 애써 마음 추스리고자 고군분투 하는데…

 


본격적으로 시작된 천둥과 만득의 기싸움에 조선 전체가 술렁이기 시작하고 나라님마저 백성들의 소일이라 치부하기엔 대 놓고 앞에서 벌이니 외면할래야 할 수 없는 대형사건의 조짐이 슬슬 불어온다.

 


사태파악 하고자 하여도 이 날의 진실, 역사책에는 없다?!!! 아 놔~답답하도다!

1724년, 조선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2008년 12월, 눈과 귀가 번쩍 트일 사상초유의 맞짱을 맞이하라! 


 

 

 


 

 

 

 

 

 

 

 

 

    과속스캔들

 

감독 : 강형철

출연 :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 임지규, 황우슬혜

장르 : 코미디

국가 : 한국

개봉일 : 2008년 12월 03일

상영시간 : 108분

 

 

 

시놉시스

 

2008년, 사건 사고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마약, 성형, 섹스 스캔들보다 더 무서운 과속 스캔들이 온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정.남(박보영)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나서…

 


집은 물론 현수의 나와바리인 방송국까지. 어디든 물불 안 가리고 쫓아다니는 스토커 정남으로 인해 완벽했던 인생에 태클 한방 제대로 걸린 현수. 설상가상 안 그래도 머리 복잡한 그에게 정남과 스캔들까지 휩싸이게 되는데…


나 이제, 이거 한방 터지면 정말 끝이다! 끝!! 


 

 

 

 

 

 

 

 

▲ 통영 롯데시네마 상영관 및 시간표

 

 

 

 

      <통영 롯데시네마 제공>


고성인터넷뉴스|Tel. 070-7092-0174, 070-7136-0174
PC버젼보러가기
Copyright by 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