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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고성군간호사협회장 |
2008년 우리 고성군은 생명환경농업 기반조성을 이루었고, 조선 산업특구의 행정절차마무리와 기반조성 등 큰 성과를 이룬 한해였습니다.
이학렬 군수님을 비롯한 군의회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과 군민 여러분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역동적이고 뜻 깊은 해에 고성군 간호사회를 창립 하게 돼 저로서도 무척 뜻 깊은 한 해였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고성군 간호사회는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더 넉넉한 마음으로 베풀며, 보다 겸손한 마음과 여유로움으로 새해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2009년도 우리 고성군 간호사회는 관내 여러 보건의료 단체와 기관을 방문해 회원등록을 독려하고, 회원의 권익옹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세미나 개최와 참석과 더불어 회원들을 위한 단합대회를 가져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삼는 것을 사업 활동계획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 속에는 지역사회 간호발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와 간호 관련 정보교류를 통한 간호업무의 수준과 자질향상을 꾀하는 한편, 대 지역사회사업으로는 유관기관단체와 지역사회 단체 활동에 간호봉사 사업을 위해 참여하며, 이제는 전국적 명성을 얻은 고성마라톤 행사와 공룡엑스포 기간 동안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의료인 모임을 통해서도 의료지원활동을 펼치고,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돕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나누고자 합니다.
고성군민, 출향인 여러분!
2008년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IMF위기 때 보다 더 하다라는 애기들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우리 고성인은 ‘뚝심’으로 잘 버텨나가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첫날을 웃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집집마다 아름다운 평화가 가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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