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국회의원은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힘을 모았던 고성군민들에게 감사하고, 2008년 자신이 지역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던 결과물들에 대한 간략한 보고와 함께 2009년을 희망하는 신년사를 보내왔다.
이군현 의원은 신년사에서 ‘백성의 뜻에 따라 선출된 이명박 대통령과 힘을 합해 국민을 잘 살게 하는 현장정치와 생활정치로 국민위해 정직하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래는 이군현 국회의원의 신년사 全文이다.
新年辭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뒤로 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희망찬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에게 새해는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찬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친애하는 고성 군민 여러분!
우선 지난해 한나라당과 저에게 보내주신 애정과 격려에 여러분께 감사의 큰 절을 올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따뜻한 정담을 나누고 싶으나 이렇게 지면을 통해 인사드림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찍이 정치는 백성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선출된 이명박 대통령과 힘을 합하여 국민을 편안하고 잘 살게 하는 현장정치, 생활정치로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정직하게 보답하겠습니다.
특별히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 힘찬 도약을 앞둔 우리 고성군을 전국의 어느 지역 부럽지 않은 살기 좋고,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현안사업이었던 ‘안정․덕포 일반산업단지 공유수면매립 승인’과 ‘국도 77호선 확․포장 사업 확정’,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도로, 산업단지 조성 등 산업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조선산업의 활성화로 지역경제 부흥에 전력을 다하는 데 앞장 서겠습니다.
우리 고성군의 경우에는 ‘국도14호선 실시 설계비가 확정되어 향후 조선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100억 원에 달하는 ‘생명환경농업기반구축 사업’이 향후 추가 선정될 가능성이 커 고성의 생명환경농업이 확대되고, 농가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이러한 성과는 저만의 힘만으로 된 것이 아니라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지역주민 여러분 모두의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고성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뜨거운 열정과 멈추지 않는 추진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현안사안들에 대해서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해가 되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새해를 맞이하며
통영·고성 국회의원 이 군 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