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은 6일 본사에서, 영국 블렌하임(Blenheim)社의 9만2천 톤 급 살물선 ‘Ocean Breeze’호의 명명식 및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블렌하임社는 건조과정에서 보여준 성동 기술자들의 땀과 노력에 감동했으며, 기대 이상의 품질로 선박을 완성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선가와는 별도로 사례금을 전달했다.
‘Ocean Breeze’호는 성동조선해양이 2007년 2월에 수주한 선박으로, 진수에서 인도까지 일반적으로 40~50일이 소요되는데 반해 이 선박은 건조공법 혁신으로 30일 남짓밖에 걸리지 않았다.
한편 성동조선해양은 최근 일본, 미국 등의 외신에서도 세계적인 조선∙해운 불황이 끝난 후에도 생존할 기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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