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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현생각]
親李 親朴없는 한나라당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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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새해 아침은 어김없이 밝았지만, 정부는 상반기 마이너스 성장을 걱정하며 ‘비상경제정부’를 선언하고 나섰고, 실업 급여를 신청하는 사람들 행렬은 더 길어져만 가고 있다.

 

매섭고 추운 벌판으로 내몰리는 국민들에게 무엇보다 희망과 용기가 절실하다. 얼어붙은 손을 꼭 잡아주고, 진정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정당, 희망 정당을 바라고 있다.

 

과연 우리 한나라당이 희망을 얘기하며 국민에게 따뜻하게 다가가 서민들의 애환을 함께 느끼고 있는가? 지난 대선후보 경선이후 한나라당내 ‘親李계다’ ‘親朴계다’ 심지어는 ‘월박이다’ 등 한나라당이 두나라당으로 인식되고 언론보도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親李계의 한나라당이 따로 있고 親朴계의 한나라당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오로지 하나 된 국민 정당 한나라당이 있을 뿐이다. 어느 개인의 정당도 아니고 어느 특정지역만의 정당도 아니다. 親李親朴당은 우리의 분열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의 바람에 불과하다.

 

오로지 10년 좌파 정권 종식, 대선 승리를 위해 하나 되어 싸웠듯이 모든 당원 동지들이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다시금 하나가 되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이재오 前최고위원도 귀국 일정에 대해서 더 이상 좌고우면해서는 안 된다. 하루속히 들어와 화합과 단결로 親李親朴없는 진정한 한나라당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야 한다.

 

하나 된 한나라당만이 경제 위기 속에 빠진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고, 그 길만이 다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것이다.

2009년 1월 18일

국 회 의 원 이 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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