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달에 어떤 곳을 찾아가 볼까?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겨울 여행지를 소개한다.
▶ 눈과 얼음의 나라로 떠나는 여행
인제 빙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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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내설악의 경관, 빙판 위에서 맑고 투명한 빙어와 산촌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축제. 이글루 테마 캠프를 비롯 환경 사진전, 얼음 조각 전시회, 얼음 극장, 눈사람 만들기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인제 빙어 축제는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강원도 소양호 일대에서 실시 된다.
태백산 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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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 태백산 도립공원에서는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 눈 축제 중 하나인 태백산 눈 축제가 시작된다. 국내외 조각가 초청 전시전, 눈 조각 경연대회, 얼음·스노 모빌 체험, 눈 미끄럼틀 타기, 민속놀이 한마당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태백산도립공원 내 문의(033-550-2081 snow.taebaek.go.kr)
무주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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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 국립공원 위치한 한국의 대표적 산 악형 리조트인 무주리조트는 자연과의 조화를 기본컨셉으로 하여 4계절 종합 휴양지이다. 영호남권의 많은 스키어들이 찾는 스키장의 대표 명소이기도 하다.
덕유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오스트리아 풍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어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면 마치 유럽에 와있는 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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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사우나와 노천 온천탕은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사계절 송림 욕을 즐길 수 있는 매우 운치 있는 명소로서 피로풀기에 적합한 곳이다. 연인과 가족이 노천 온천탕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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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은 총6,618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974실의 콘도형 가족호텔과 아담하고 경제적 유스호스텔 개념의 국민호텔이 총418실이 있고, 이국적 정취를 물씬 풍기는 호텔티롤은 114실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 063-322-9000)
▶ 다양한 해 맞이 축제
영덕 해맞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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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을 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전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해맞이명소로 주저 없이 꼽히는 경북 영덕군의 삼사해상공원. 올해도 변함없이 `빛으로 펼치는 새해의 꿈` 이란 주제로 소망기원과 흥겨운 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해맞이축제가 펼쳐진다.
해는 어디에서나 뜬다. 하지만 간절한 소망과 즐거운 문화가 함께하는 `해맞이축제`는 전문 장소가 따로 있다. 2007 영덕해맞이축제가 열리는 삼사해상공원은 매년 12월 31일이 되면 전국에서 10만이 넘는 사람들이 찾는 유서 깊은 해맞이 명소이다. 새해 떡국 먹기 행사, 전통 연날리기, 새해엽서보내기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위치는 영덕 삼사해상공원 (문의:영덕군청문화관광과 054-730-6396)
해 맞이 부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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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부산축제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세계도시 부산의 발전과 시민 및 관광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다. 해상선박퍼레이드, 축하비행, 해맞이 기원공연 등 육·해·공 입체적인 연출로 해양 도시의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해양축제다.
수십만의 해맞이 인파가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대의 겨울철 테마축제라고 할수 있다. 시민의 종 타종식 행사와 정해년 해 맞이 행사등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질 것이다. 위치는 부산 용두산공원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문의: 부산광역시 시청)
전강원 기자(topgim@gc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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