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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에서 추출한 성분이 임상실험 결과 유방암 크기를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넬대 연구팀이 ‘Agricultural & Food Chemistr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과 추출물을 섭취하면 할수록 유방암 크기가 더욱 작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결과 사과를 더 많이 섭취한 쥐들이 종양이 덜 발생할 뿐 아니라 발생시에도 종양 크기가 더 작았으며 악성 종양 발병률 역시 낮고 암 진행 속도 역시 느렸다.
연구팀은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의 주원인인 악성도가 매우 높은 유방선 암의 경우 쥐에서의 발병률은 81%인데 비해 저농도, 중농도, 고농도 사과추출물이 투여된 쥐의 경우에는 24주후 각각 57%, 50%, 23%에서 유방선 암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사과추출물이 암 세포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며 “사과를 포함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인체에 이로운 페놀을 더 많이 섭취하게 해 유방암을 억제하는 등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과는 낙엽과수의 왕이라고 부를 만큼 모양과 맛에서 단연 뛰어난 과실이라 하겠다. 영양적인 면에서도 하루 한 개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한다’는 영국의 속담과 ‘사과 나는데 미인 난다’는 우리말도 있다.
사과는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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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섬유가 가득한 사과는 腸의 청소부라고 공언하고 있다.
섭취한 음식물이 며칠이고 장속에 있으면 위장장애가 일어나기 쉽고 비만의 근원이 된다. 사과의 섬유질은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고, 소화·흡수를 도와주므로 변비예방 및 장내 가스발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 외에 여분의 콜레스테롤이나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유해 첨가물도 배출시켜 장을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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