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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일 원장의 [한방칼럼]
봄철의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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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일 한의원장


겨우내 움츠렸던 만물이 기지개를 켜며 생동하기 시작하는 봄입니다. 우리 몸과 마음도 계절의 변화와 함께 갑자기 활동이 많아지게 되면 쉽게 피로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질 수 있으므로 봄이란 계절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이에 맞는 섭생으로 건강을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봄철 건강 양생법


- 해가 일찍 뜨므로 일찍 일어나 활동합니다.


- 좀 헐렁하고 느슨하게 옷을 입습니다.


- 봄의 기운이 가득한 봄나물 등 봄철 음식을 즐깁니다.


- 봄의 기운에 맞추어 활발하게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봄에 주의해야 할 질환


춘곤증 - 봄나물이나 보약 등으로 입맛을 살려주고 기운을 돋워주며 적당한 산책이나 운동 등으로 춘곤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춘곤증이 생기는 이유는 우리 몸이 생기가 부족하여 봄의 기운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으로 위장이나 간장의 기능이 떨어지고 입맛도 없어지고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입니다.


알레르기 - 황사나 꽃가루 등 알레르기 유발인자가 많아 알레르기 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가급적 황사나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와 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에는 면역력 증강에 힘쓰는 치료와 함께 미리 생활환경 등을 점검 하시어 알레르기 유발 인자를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질환 - 낮이 길어지고 자외선이 강해지면 겨우내 집안에서만 생활하여 약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어 각종 피부질환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황사도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항상 외출 후에는 손발을 씻는 등 청결에 각별한 신경을 쓰시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며, 피부보습에 신경을 써서 건강한 피부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관절염 -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면 우리 몸의 혈관도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잘 되며, 몸에 수분이 많아지게 되어 습한 기운으로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관절이 약한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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