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고성향우회 정기총회가 19일 저녁 창원에서 김영철 부군수, 정종수 도의원, 정경태 창원향우회장, 허종옥 해교사유치단장, 고성군 각 실과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경남도청 고성향우회 도낙규 회장

경남도청 고성향우회 도낙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우들의 단결을 강조하고 고성군이 공룡엑스포 개최와 제3회 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한 것, 금상을 수상한 공룡 쌀 등 11개부분에서 기관표창을 받은 것에 대해 고성향우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해교사 유치와 조선특구사업, 남포항 국가 어항 지정 등에 향우의 힘이 필요 함을 인식하고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말자고 당부했다.

▲ 김영철 고성군 부군수

김영철 부군수는 고성의 발전에 향우들의 많은 지원이 필요한시점이며 여타사업 성공을 위해서도 향우들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 정종수 도의원

또한 정종수 도의원은 각 향우회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고성 특산물 사먹기 운동을 하여 고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고성의 발전을 위해 도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 재창원 고성 향우회 정경태 회장

재창원 향우회 정경태 회장은 재창원 향우들을 대표하여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전 향우들이 결속하여 고향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고성사랑 3대 실천운동과 해교사유치 등 재외향우들이 뜻을 모아 고성 발전에 밑거름이 되자는 결의를 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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