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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상 多産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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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원장 김권조)이 주최한 제2회 고성문화상 시상식과 생활문화 실천강좌가 오늘 오후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이학렬 군수와 하학열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학렬 군수는 ‘사람이 희망이다’는 문구를 인용하면서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사람은 우리시대 희망이라며 오늘 수상자들의 공을 치하한 뒤 고성의 희망이 되어 달라 당부하고, 세계속의 1등 문화고성으로 빛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하학렬 의장은 고성문화 발전을 위해 힘쓴 김권조 문화원장에게 감사하고, 어떤 나라든지 또는 어떤 지자체든지 가장 소중한 것은 문화라 언급한 뒤, 고성오광대와 농요 등 전통문화 예술을 계승발전 시켜야 함을 강조하고 오늘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권조 고성문화원장은 출산율 제로에 육박한 현실에 대해 개탄을 하면서 이 상태로 가면 나라전체가 ‘낭패’라 했다.


金원장은 또, 2030년 초등학교의 절반이 문을 닫게 돼 이대로 가면 나라가 망한다고 말하고, 특히 출산을 기피하는 현재의 젊은이들을 겨냥해 “젊은 놈들이 조상도 모르고 나라생각도 하지 않고 자신만 편하겠다고 자식을 낳지 않으니 그런 자식에게는 상속도 해주지 말아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 인사말 하는 김권조 고성문화원장

 

이어 고성 문화상 시상에서 문화예술부문 금상은 구만면 주평리 최낙연씨가 받았고, 자녀다산부문 하이면 사곡리 김부권, 이영란 부부가 수상, 은상에는 하이면 덕호리 배호관, 손외선 부부가 받았다.

 

 

<행사 화보>

▲ 자녀다산부분 금상을 수상한 김부권 이영란 부부

 

 

▲ 자녀다산부분 은상을 수상한 배호관 손외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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