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통영시 명예시민인 세계적인 스타 성룡이 오는 21일 방한, 성금 기부 등 자선 활동을 펼친다.
성룡은 21일 통영에서 후원 아동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내한 일정을 시작한다.
스타 도네이션 24 ‘위기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월드 스타 등 국내 유명연예인이 어려운 계층의 유소년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그들을 위해 함께 뛰놀면서 결손가정을 돕는 행사다.
평림구장, 양지농장, 미륵산 등에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개최되며 전국 각지의 결손아동 50명 그리고 통영아동 50명 등 총 23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월드 스타 및 국내 유명연예인과 함께 21일 평림구장에서 축구경기, 줄넘기, 난타공연 등을 가지며 캠파이어, 불꽃놀이, 노래자랑도 함께한다.
성룡은 2005년 10월8일 통영을 방문, 1억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 등을 기부한 바 있으며 통영예술제 자선특별공연이 열리고 있는 도남관광단지를 방문,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의장 통영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당시 거북선 건조기금 조성에 보태기 위해 김희선과 함께 주연한 영화 < 신화 - 진시황릉의 비밀 > 의 O.S.T 앨범 CD 20장에 친필사인을 한 뒤 통영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성룡은 이번 통영방문에서 미륵산케이블카에 탑승해 미처 보지 못한 한려수도의 절경도 감상할 계획이며 이후 23일 불우이웃돕기 모금 행사인 SBS `희망 TV`에 출연, 성금을 기부하고 션-정혜영 부부, 박경림, 김래원, 김혜수, 윤종신, 박수홍, 바다, 손태영, 김서형 등 연예인들과 한 무대에 선다.
성룡이 기탁한 성금은 `SBS 희망TV`를 통해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등 6개 NGO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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