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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민속예술축제 23일 거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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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연기됐던 경남민속예술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가 연기된 이번 축제는 경남 각 시·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경남도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20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농악과 민속놀이, 민요, 민속무용, 민속극 등 5개 분야에 걸쳐 열전을 벌인다.

 

23일 오전 10시 진주선악(진주 교방에서 추던 춤) 시연과 함께 개회식을 시작으로 거창군(거창장례의식) 밀양시(작약산 영산제) 양산시(원동목도소리) 하동군(찻일소리) 남해군(오곡집들이업놀이) 마산시(사리이운봉안의식) 사천시(초전보리일소리) 창원시(퇴촌농악) 진해시(연도여자상여소리) 창원시(퇴촌농악) 진해시(연도여자상여소리) 합천군(오광대3과장) 창녕군(웃개풍물단) 통영시(안정사영산재) 거제시(살방깨발소리) 산청군(산청매구) 의령군(산반광대놀이) 고성군(영오길쌈놀이) 김해시(김해석전놀이) 함양군(기우제) 함안군 (함안농요) 등 지역마다 계승되고 있는 독특한 전통민속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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