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호 경남교육감은 오늘(17일) 오전 경남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고성교육 현안 협의를 위해 고성군과 고성군의회를 방문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고성교육청(교육장 윤맹기)과 일선 학교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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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호 경남도교육감 |
먼저 고성군과 고성군의회를 방문한 권정호 교육감은 경남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친환경무상급식 실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확대 방안, 수도급식 조례 개정 등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교육청으로 자리를 옮긴 권정호 교육감은 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박대현 옥정호 두 경남도교육위원과 심진표 정종수 도의원을 비롯한 김종환 학교운영위원회지역협의회장과 김미화 고성군장애인부모회장,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와 협의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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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주요특색사업과 교육현안 등 고성교육 업무보고에서 윤맹기 교육장은 공룡나라 학력향상 프로젝트, 1교 1인성교육 브랜드화, 소규모학교 협동교육과정 운영, 비만예방ㆍ치료교육, 교과교실제 운영 등 주요특색사업과 현안문제로 고성도서관 이전 문제에 관한 업무보고를 했다.
아울러 윤맹기 교육장은 ‘학생이 행복한 고성교육을 위해 교사는 잘 가르치고 학생은 열심히 배울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꿈이 있는 학생,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학교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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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에서 권정호 교육감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애쓰는 윤맹기 교육장을 비롯한 각급 학교장들의 노고에 감사한 뒤, 앞으로도 예의범절과 효제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감에게 고성교육 발전을 위한 건의와 토의 시간에는 당면과제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건의들이 나왔으며, 권정호 교육감은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협의회를 마친 권정호 교육감은 고성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특색사업과 학교현안문제를 보고 받고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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