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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공룡체험으로 무더위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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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공룡박물관 휴가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 공룡공원, 공룡토피어리공원 등 이색 볼거리 가득


국내 최초의 공룡전문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람객들이 보다 알찬 추억을 간직 하도록 공룡의 신비를 몸소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중 개최되는 어린이공룡여름캠프는 어린이들에게 공룡나라 고성의 향토예술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룡의 신비와 자연과학과 예술을 접목해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일깨워 준다.


주말에 개최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공룡박물관 학예사의 상세한 안내와 설명으로 공룡골격 진품화석과 공룡알화석, 공룡발자국화석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크다.


또한, 고성공룡박물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야외 박물관 형태로 조성된 공룡공원에는 공룡조형물 10점이 곳곳에 배치돼 마치 백악기 시대를 옮겨놓은 듯 실감나며 공룡과 바다가 잘 어우러져 있어 신비로움을 더한다.

 


공룡공원 한쪽에 위치한 小동물원과 편백나무 산책길은 자연이 주는 푸름과 신비로움으로 더위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확실히 덜어준다.


공룡공원을 지나 이름 모를 야생화가 만개한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익룡이 비상하는 형태의 멋진 전망대와 함께 공룡토피어리 공원을 만나게 된다.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토피어리 공룡과 익룡은 코스모스와 봉선화 등과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을 친근한 공룡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어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고성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매년 4~5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이며, 국내 최다 공룡발자국 화석지로 공룡의 흔적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공룡을 만날 수 있으며, 박물관을 통한 화석 비교로 공룡의 생태 환경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 최적의 장소이다.


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관람객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주차장과 박물관 입구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다가오는 8월 23일까지 33일간 상족암군립공원 행정지원센터를 운영해 야영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공룡박물관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ㆍ군인 2,000원, 어린이1,500원이며, 고성군민으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둔 3자녀 이상 가구는 무료입장의 혜택이 주어지며, 주차요금은 대형 3,000원, 소형2,000, 이륜차500, 제전마을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한다.


고성공룡박물관 관계자는 “국내 최초 공룡전문박물관이라는 타이틀과 2회에 걸친 공룡엑스포 개최로 박물관의 인지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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